‘암’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낯설고, 동시에 두렵습니다.
하지만 무서워만 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
그래서 매년 3월 21일은 **‘암 예방의 날’**로 지정되어, 우리 모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.
“앎만이 암을 막는다.”
암의 가장 큰 적은 ‘두려움’이 아니라, 무관심과 무지입니다.
조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들도 많지만,
증상이 없다고 검진을 미루거나, 바쁜 일상에 치여 생활습관을 방치하다 보면
몸은 작게 신호를 보내다가 결국 큰 경고음을 울리게 됩니다.
작은 습관들이 모여 암 예방의 힘이 됩니다:
암은 유전적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.
가족 중 암 환자가 있는 경우, 주기적인 검진과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.
예방의학은 단순한 치료가 아닌, 미리 준비하는 건강 습관입니다.
‘암’은 무조건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닙니다.
우리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, 몸의 신호를 놓치지 않으며,
지식을 쌓고, 검진을 통해 미리 대처함으로써
암이라는 질병을 충분히 예방하거나, 조기에 발견해 이겨낼 수 있습니다.
3월 21일, 암 예방의 날.
오늘 하루, 나와 가족을 위한 건강 체크리스트를 점검해보세요.
그리고 이 한마디를 기억해주세요.
“앎이 곧 희망입니다.”